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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제6막

니아닌의 이야기

Story of Nyan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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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의 마이웃.
5개월된 니아닌은 폐렴으로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왜소한 몸에,
숨조차 제대로 못 쉬는 니아닌.
엄마는 괴로움에 오열합니다.

Five-month-old Nyanene was admitted to hospital with pneumonia
Nyanene, smaller than an average child her age, was in deep respiratory distress
The mother wailed in agony watching her child suffer

ICRC 의료진 제시카는
니아닌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우고
상태가 호전되기를 기다렸습니다.

Jessica, an ICRC medical staff,
Put an oxygen mask over Nyanene’s face
And monitored the baby’s condition

니아닌은 삶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
작은 몸으로 버텼습니다.

The frail Nyanene clung on to Jessica and fought to survive

그런데 갑자기 병실의 불이 나갔습니다.
그리고 불이 꺼진 그 순간 니아닌을 지탱해주던
산소마스크 기계도 함께 꺼졌습니다.
전력이 나간 것이었습니다.

의료진은 급히 공기백으로 비상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렇게 9분이 흘렀습니다.

9분 후 전기는 다시 들어왔지만,
니아닌의 숨소리는 더 이상 들을 수 없었습니다.

Then suddenly the lights in the room went out
But that wasn’t a problem
The problem was that Nyanene’s oxygen machine also shut down
…The generator had died.

The medical staff took emergency action using an air bag,
Pumping air into the baby’s body
Nine minutes passed

After nine excruciatingly long minutes, the lights flickered back on,
But Nyanene’s heartbeat could no longer be he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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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닌은 태어난 지 5개월 만에 이 힘겨운 세상을 그렇게 떠났습니다.

And just like that, Nyanene, passed away

분쟁으로 인해 많은 소중한 삶이 희생되지만

Many precious lives are lost during conflict

힘든 상황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But there are also many that make it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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